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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명 기사식당 No5 다섯곳 역시나 맛있고 가격도 저렴했다

 

 

안녕하세요?!! 서울에 있는 기사식당중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있고 맛도 괜찮다고 소문난 식당 5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여기 나와있는 5곳중 한곳도 식당 주인과의  친분이나

 

지인이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1.쌍다리 기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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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메뉴 돼지불백 7,000원

 

부대찌게 7,000원

 

낙지볶음 7,000원

 

주소 : 서울 성북구 성북로 23길 4

 

전화 : 1800-9289

 

 

 

이곳 쌍다리 돼지불백집은

 

무려 45년의 전통의 연탄불 돼지불백

 

전문집이다.

 

바쁜 택시기사들이 빠른시간에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 한쪽 구석에

 

화덕을 따로 두고 있다.

 

 

쌍다리가 있던 시절 성북동에 테이블 4개를 놓고

 

기사식당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쌍다리가 없어지고

 

성북동을 대표하는 맛집이 되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자 주차 공간이 부족해 건물뒤쪽에

 

별도의 주차장을 마련해 두었다.

 

오랜시간 동네의 터줏대감으로 있다보니

 

20년 -30년 단골 손님도 있다고 한다.

 

식사는 돼지고기 양념이 과하지 않고

 

채소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술은 1인당 1병까지만 판매한다.

서울과 경기도 8곳에 프렌차이즈 지점이 있을정도다.

 

성북동까지 가지않아도 똑같은 맛을 즐길 수 있다.

 

 

 

2. 가나 기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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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메뉴 돈가스 7,000원

 

정식가스 9,000원

 

육개장 7,000원

 

회덮밥 7,000원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논형동 275-3

 

전화 : 02-546-6247

 

 

택시시사 아저씨들이 과연 돈까스를 좋아할까??

 

생각해보았다.!!~~~

 

나 혼자만 좋아해서 돈까스를 먹고 있는건 아니가?!!

 

주위를 둘러보니 10명정도가 있었는데

 

전부 9명정도가 돈까스를 먹고 있었다.

 

고추와 야채를 곁들여 먹고있긴 했지만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택시가사님에게 물어봤다.

 

평소에도 돈까스를 드시냐고!!?

 

집에선 먹을 기회가 많이 없느데 ...

 

고기다보니까 든든하고 간단히 먹을 수 있으면서

 

옛날 생각도 나서 찾는다고 하셨다~~

 

나또한 옛날 학교앞에 있던 호프집겸 경양식집이

 

생각났다.

 

 

 

옛날 추억을 떠올리며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딱 그때 그맛인거 같다.

 

사장님께서 영화배우 소지섭도 오고 연예인들도

 

가끔 찾는다고 이야기를 해주신다.

 

암튼 맛있게 잘 먹었네요~~

 

 

 

3. 마포 닭곰탕 기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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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메뉴  닭곰탕 6,000원

 

닭백반 7,000원

 

닭껍질 7,000원

 

주소 : 서울시 마포구 대흥로 14

 

전화 : 02-6404-1989

 

 

 

이곳은 닭곰탕으로 유명한 곳인데 바쁜 점심시간에 가면

 

"혼자세요??" 물어본다

 

그 이유는 워낙 손님이 많아서 다른 손님과

 

합석을 해야하는 경우도 생긴다.

 

몇번 와본 손님들은 그러려니하고 같이 합석을 한다.

 

일반손님과 택시기사와 비율은 50:50정도이다.

 

 

 

12년 노하우가 담긴 닭곰탕과 닭백반이 주요 메뉴다

 

인기 비결은 닭을 여러가지 한약재와 함께

 

3-4시간 동안 푹 삶아 만든 닭뼈 육슈다.

 

닭곰탕은 이육수에 손으로 찢은 닭고기를 넣었다.

 

닭백반은 고기를 따로 담아 주는데

 

한사람 앞에 닭다리 한개씩은 내놓는다.

 

 

 

 

이 식당은 24시간 운영하며 일요일엔 쉰다.

 

가장 좋은것은 주차 발렛파킹이 무료다.

 

꽁짜? OK

 

공짜 좋아하면 안되는데 ...

 

나이들면 어쩔 수 없나보다.

 

 

4. 송림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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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메뉴 돼지불백 7,000원

 

해장국 5,500원

 

주소: 서울시 광진구 자양번영로 79

 

전화 : 02-457-5473

 

 

 

 식당에 들어가면 반찬과 쌈이 담긴 쟁반이

 

테이블에 나온다.

 

이어서 주물럭처럼 생긴 되지불백이 불판과 나온다

 

맛은 엄마가 해준 집밥과 비슷하다.

 

그래서 더 익숙하고 맛있다.

 

선지국은 셀프다.

 

얼큰하고 시원한게 먹을만하다.

 

 

 

 

고기를 먹은후에는 김치와 여러 야채를 넣고

 

볶는다. 그리고 밥과 고추장을 넣고 볶는데,,

 

이게 별미다.

 

2인분을 먹는듯 푸짐하다.

 

송림식당은 1983년 일반 가정집에서 작은 가게로

 

시작했다고한다.

 

기사들 사이에서 푸짐한 인심으로 소문이나서

 

크게 번창했고 20년 전에는 차량 30대정도가

 

들어가는 주차 타워도 마련했다.

 

 

 

 

 

5. 영동 스낵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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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메뉴 김치찌게 5,000원

 

비빔밥 5,500원

 

소불백 6,500원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301

 

전화 :02-558-5469

 

 

 영동 스낵카는 86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아시아 자동차를 개조해서 만든 이동식 분식집이다.

 

지금은 옆의 공터에 넓은 주차장 부지와 식당

 

건물을 두고있다.

 

땅값 비싸기로 소문난 대치동에서 말이다.

 

버스칸은 점심시간 등 바쁜시간대만 잠시 열어놓고

 

손님이 한산해지면 문을 닫는다.

 

 

 

반찬은 직접 가져다 먹어야 하고 (셀프)

 

합석은 기본이다.

 

그만큼 손님이 많다.

 

주요 메뉴는 돼지고기와 두부가 들어간 김치찌게다.

 

푸짐하거나 감동적인 맛은 아니지만

 

한끼를 간단히 먹는데는 먹을만하고 괜찮다.

 

여기 오기전에 강남 택시기사들이 맛있다고

 

추천을 하여서 대단한 맛집인줄 알았다

 

ㅎㅎㅎ 그정돈 좀 오바네요..

 

 

택시기사들이 추천을 한 이유를 알았다.

 

여기 식당은 주차하기가 편하고

 

커피자판기가 있다는 ... 달달한 다방커피를 ...ㅎㅎ 

 

 

시간이 나시거나 지나가는 길에 한끼때우기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이만 ~~~~끝!!

 

 

오늘도 즐겁고 신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